벼·콩·팥 정부보급종 2035t 공급…잔량 소진까지 구매 가능

  • 뉴시스
  • 입력 2022년 5월 9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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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추가적으로 정부보급종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신청 가능한 벼·콩·팥 정부보급종 품종을 안내하고 잔량 소진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총 2035t으로 그 중 벼는 1983t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고시히카리, 동진찰, 미품, 삼광, 새봉황, 새일미, 신동진, 영진, 오대, 오륜, 일미, 일품, 조명1호, 추청, 하이아미, 해담쌀, 해품, 현품 등 18개 품종이다. 구입가격은 20㎏당 4만9020원(메벼), 5만820원(찰벼)이다.

콩은 49t 1품종(대원)으로 5㎏당 2만9410원, 팥은 3톤 1품종(아라리)으로 5㎏당 4만5030원이다.

벼는 20㎏, 콩·팥은 5㎏ 단위로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www.seednet.go.kr) 또는 품종별 공급지원을 통해 잔량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택배(20㎏당 5500원 택배비 선불)로 종자를 배송받을 수도 있다.

국립종자원은 “정부보급종 중 벼 미소독 종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온탕 소독과 약제 침지 소독을 통한 종자소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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