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올라 14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Δ동작(0.08%) Δ서초(0.05%) Δ노원(0.04%) Δ서대문(0.04%) Δ구로(0.03%) Δ관악(-0.14%) Δ종로(-0.12%) Δ금천(-0.06%)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전셋값도 각각 0.01%씩 올랐다. 신도시는 Δ분당(0.03%) Δ일산(0.02%) Δ평촌(0.02%) Δ중동(0.01%) 등 1기 신도시가 상승했으며 경기·인천은 Δ동두천(0.10%) Δ용인(0.06%) Δ평택(0.06%) Δ파주(0.05%)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다만 Δ의왕(-0.07%) Δ인천(-0.04%)의 전셋값은 하락했다.
여 수석연구원은 “8월 계약갱신청구권 만료를 앞두고 일부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거나 호가를 높이는 분위기인 만큼 상승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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