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재개’ 오스템임플란트, 3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나선다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27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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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모습. 2022.4.27 뉴스1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모습. 2022.4.27 뉴스1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0억원 규모이며, 계약체결 기관은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이다.

한편 지난 1월3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는 28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에정이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오전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유지를 결정하며 다음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말 자금관리팀장이 회사자금 2215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해 상장적격성(상장폐지) 실질심사 사유로 이날까지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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