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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쌍용차, 대리점협의회 J100 성공 다짐 결의대회 개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2-04-19 15:42
2022년 4월 19일 15시 42분
입력
2022-04-19 15:39
2022년 4월 19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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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 대리점협의회(이하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김광호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대리점협의회 김성기 회장 등 각 지역 대리점협의회 대표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90여 개 쌍용자동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쌍용차와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대리점협의회는 J100 사전 품평을 통해 상품성과 디자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는 게 쌍용차 측 설명이다. 또한 J100 사전계약부터 각 지역별로 다양한 판촉활동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와 대리점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쌍용의 날’로 정하고 전국대리점에서 아침 출근길에 고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과 함께 판매증대를 통해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간담회를 통해 “J100은 쌍용자동차 회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쌍용차와 대리점이 하나가 돼 J100의 성공적 출시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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