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비대면으로 부동산 계약… ‘다방싸인’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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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으로 부동산 계약… ‘다방싸인’ 출시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비대면으로 부동산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다방싸인’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차인과 임대인, 공인중개사가 만나지 않고 부동산 전·월세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고, 기존의 다방 앱 내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계약을 진행하는 만큼 감사추적인증서(TSA), 이중암호화 시스템 등의 보안 장치로 계약서의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했다.

■ 창원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4단지 상가 입찰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4단지의 상가 입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1일에는 4단지 상가의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상가는 지상 1∼3층, 총 18개(3단지 10개, 4단지 8개) 점포다. 전용면적은 33∼134m², 3.3m²당 가격은 300만 원에서 1100만 원 수준이다. 입찰 및 계약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한 본보기집에서 진행된다.


#비대면 부동산 계약#다방싸인#부영그룹#상가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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