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핵심입지에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1월 5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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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조감도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조감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될 듯

제일건설 ㈜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분양소식을 알렸다.

동탄2신도시는 개발완료시 약 11만 5000세대가 거주하게되는 경기 남부 최대규모 신도시로 첨단산업과 주거, 문화, 교육, 비즈니스가 결합된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생활인프라 시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동탄테크노밸리 등을 통한 일자리 증가와 GTX, 트램 등 광역교통망의 추가 개발도 계속되면서 주거여건이 더 좋아지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 24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809대 1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분양한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역시 평균 134.92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의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타운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해 개발하는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 및 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8%를 차지하고,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중앙부에 위치한 왕배산3호공원(예정) 중심으로 다양한 근린공원이 계획돼 녹지환경이 풍부하다. 여기에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는 최고 층수가 20층으로 제한돼 쾌적함을 높일 예정이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이러한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도보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이 예정돼 있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왕배산3호공원, 신리천, 근린공원(예정)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지구 내 계획된 상업용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제일풍경채’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단지를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수변시설이 포함된 패밀리가든, 어린이 놀이터, 시니어가든, 잔디마당, 안마당, 육생비오톱 등의 조경설계를 적용하고, 실내놀이터,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홈스쿨링,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또 분양면적 전용 84㎡ 초과 상품으로 특별공급 물량은 적고,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도 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중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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