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 주변 개발호재 풍부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극동건설이 11월 충남 천안 동남구에서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 단지인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충남 천안 동남구 풍세로 933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74·84m² 총 1225채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74m² 632채가 일반 분양된다.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주변에 다수의 도로망이 확충돼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아산청주고속도로 개발이 추진 중이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청수지구·청당지구·용곡지구 등 대규모의 택지지구 및 도시개발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곳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남부대로, 천안대로가 위치하며, 천안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아산청주고속도로가 2022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1호선 천안역과 천안터미널 등이 인접해 각종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청수초·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다. 도보권에 가온중, 청수고, 찬안제일고 등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청수 학원가가 가까워 방과 후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주변은 청수지구를 비롯해 청당지구와 용곡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개발 완료 시 약 1만6000채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다양한 공공기관이 들어선 청수행정타운과의 거리도 가까운 만큼, 관련 종사자를 기반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된다.

한편,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본보기집은 충남 천안 동남구 풍세로 969-7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