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물류업계 최초 전기화물기 12대 발주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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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가 물류업계 최초로 글로벌 전기 항공기 제조사 이비에이션의 전기 화물기 ‘앨리스(Alice)’ 12대를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앨리스 화물기는 최대 1200kg의 화물을 적재 및 운반할 수 있다. 1시간 비행에 필요한 충전 시간은 약 30분이며, 최대 항속거리는 815km에 달한다고 DHL 측은 설명했다. 화물을 싣고 내리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화물기를 충전하게 된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dhl#물류업계#전기화물기#앨리스(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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