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 두번 올려도 완화적…금리 연내 적절한 시점서 인상”

뉴시스 입력 2021-06-24 11:02수정 2021-06-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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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지금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한 두 차례 인상한다고 해도 통화정책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박종석 부총재보가 최근 ‘금리를 한두 번 올리게 된다고 해도 긴축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한 것과 관련해 의견을 묻자 “저도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통화정책 완화 수준은 실물경기에 비해 상당히 완화적”이라며 “연내 적절한 시점에서 금리수준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은 총재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지난달 창립기념사 때 이미 연내 금리 인상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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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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