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창역 바로 앞… 한강 조망 입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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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흥창역 대원칸타빌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7일 확정 고시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서부선경전철이 지나가는 주변 지역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선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출발해 마포구를 거쳐 여의도, 노량진, 서울대 입구까지 연결돼 서울 서부권을 남북으로 잇는 도시 철도망으로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광흥창역 바로 앞(마포구 창전동 319 일대)에 들어서는 광흥창역 대원칸타빌 아파트가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4층 규모의 △23m² △39m² △47m² △59m² 등 선호도 높은 4가지 소형 타입 위주의 총 335채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일부 가구 제외)한 강세권 아파트로도 평가받고 있다.

창전동319지역주택조합 측에 따르면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파트 단지 지하상가에서 광흥창역 6번 출구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를 계획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도보 거리에 서강초, 신수중, 광성중·고를 비롯해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이 가까운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신촌 및 홍대 상권이 1km 내에 초근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홍보관은 마포구 서교동 392-20 체리스빌딩 2층(합정역 2번 출구 50m)에 운영 중이며 사전 방문 예약을 받는다.

조합원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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