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LS일렉트릭,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9일 16시 07분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오른쪽),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이 MOU 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제공)© 뉴스1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오른쪽),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이 MOU 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제공)© 뉴스1
현대자동차가 LS일렉트릭과 함께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발전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LS일렉트릭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가 개발하는 발전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면서 필요할 때 즉시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는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관련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과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하면서 내년에 시범사업용 발전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가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 등에 이미 적용된 95킬로와트급 연료전지 시스템이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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