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50만대 판매 돌파 기념 대규모 혜택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3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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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95년 한국 최초의 수입차 법인으로 설립된 BMW코리아는 25년 간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하는 등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BMW코리아에게 전해져 온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다음달까지 BMW 뉴 1시리즈 또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 X1, X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BMW 밴티지 웰컴 코인 30만 코인에 50만대 누적 판매 달성 기념 30만 코인을 더해, 총 60만 BMW 코인이 적립된다.

BMW 밴티지는 업계 최초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코인은 BMW 밴티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나 대한항공 등과 같은 제휴사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이나 정비 서비스, 에어포트 서비스, 프로모션 등 BMW 공식 서비스 이용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고객 부담은 최대한 낮추고 혜택을 극대화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누적 50만대 판매를 기념해 금융 부담을 낮춘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BMW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경우 부담 없이 BMW를 첫 차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자율 3.99%, 월 납입금 25만 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특히 2021년식 뉴 1시리즈는 최초로 ‘BSI 스탠다드’ 서비스가 적용된다. BSI 스탠다드는 5년/10만km까지 정해진 주기에 맞춰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쿠폰 방식 대비 약 12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2월까지 BMW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BMW 신차구매 전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당 BMW 밴티지 웰컴 코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출시 기념 50만 BMW 코인 추가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BMW 시리즈 숫자에 맞춰 월 납입금을 지원하는 이색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뉴 5시리즈는 출시 기념 2.99% 할부 프로그램 및 5개월 월 납입금 지원 리스 프로그램(최대 250만 원), 7시리즈는 1.99% 할부 프로그램 및 7개월 월 납입금 지원 리스 프로그램(최대 700만 원)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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