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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GV70에 외신 호평…“과하지 않으면서 눈길 사로잡은 디자인”
뉴스1
입력
2020-11-03 10:37
2020년 11월 3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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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제네시스 제공) © 뉴스1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달 공개한 GV70의 디자인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V70 전면부는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며 “크레스트 그릴 또한 대형 세단 G90보다 전면부에 잘 통합돼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 역시 “크레스트 그릴이 최근 출시되는 다른 모델처럼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다”며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첫인상이 굉장히 잘생겼다”고 전면부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GV70 측면부는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바퀴 덮개), 날렵하게 떨어지는 C필러 등으로 우아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두 줄의 얇은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모든 기능적 요소를 범퍼에 배치시켜 심플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지-매트릭스’ 패턴을 적용한 범퍼와 독특한 세로형 배기구, 차체 색상의 디퓨저 등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앤드라이버는 “GV70은 역동적인 비율을 갖추면서 제네시스의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가 가장 우아하게 표현돼 있다”고 평가했다.
모터트렌드는 “C필러로 인해 삼각형의 쿼터 글라스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독특하고 멋지다”며 “GV70만의 디자인 특징 중 몇 가지는 다른 제네시스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모터1은 “극적인 C필러의 형태와 시선을 사로잡는 똑바로 선 배기구로 GV80보다 더욱 짜릿한 인상을 준다”고 평했다.
‘여백의 미’가 강조된 운전자 중심의 실내는 풍부한 볼륨감을 살린 타원형 디자인 요소,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 인체공학적 구조의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 등이 특징이다.
유명 자동차 매체 잘롭닉은 “실내는 2020년도의 고급차 디자인답고, 핵심은 실내 곳곳에 적용된 타원형”이라고 소개했다.
오토블로그는 “정말로 칭찬해야 할 것은 실내”라며 “넓은 화면의 디스플레이, 매끄럽게 녹아든 송풍구, 96년형 포드 토러스 이후 가장 타원형으로 생긴 조작부 등은 놀라운 디자인 요소”라고 높게 평가했다.
내·외장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주는 스포츠 패키지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소비자들 역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제네시스 측은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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