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양평에 세컨드하우스 장만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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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예가빌

경기 양평군 용문면 계(곡)세권 테라스 하우스 ‘예가빌’이 분양 중이다. 총 40채 가운데 1차로 16채를 선착순 분양한다. 가구별 75∼105m²(22∼32평)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1억8000만∼2억3000만 원 선이다. 분양가의 60%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해 실투자금 5000만∼9000만 원이면 분양 받을 수 있어 실용적인 세컨드하우스를 가질 수 있는 기회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실제 단지 모습 및 주변 기반 시설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계약하면 곧바로 입주해 등기 가능하다. 특히 예가빌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변경되며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된다.

지상파 방송에서 계(곡)세권이란 말을 유행시킨 촬영 지역으로 단지 뒤로는 용문산을 등지며 앞으로는 연수천 계곡이 있는 배산임수 지역이다. 방송 후 수요가 많아 주변 땅값이 많이 올랐으나 예가빌 1차는 10년 전 단지 주변 테라스하우스 분양가 금액으로 동일하게 분양 중이다.

연수천 계곡 상류에 위치해 거실에서 맑은 물과 마르지 않는 계곡 물소리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공용 텃밭, 정자, 바비큐장, 물놀이 휴게시설(평상, 파라솔)이 있다. 입지 조건은 잠실에서 50분, 중앙선 용문역, 용문 시내(대형마트, 은행, 병원)도 차로 3분 거리에 있고 경기 영어마을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단지 앞 하천변으로는 용문 자전거도로를 조성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 공간을 때로는 마당, 홈 캠핑, 바비큐 파티, 텃밭, 놀이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최근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좋은 입지를 선점하려면 서두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양평#예가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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