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복 대표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생소했던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4월 업계 최초로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갓구운빵’ 서비스를 도입했다. ‘갓구운빵’ 서비스는 매장별로 생산한 지 1시간 이내의 제품 재고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이 ‘갓구운빵’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하며 소비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가 파리바게뜨 매장 안에 비치된 ’갓구운빵 QR코드’를 스캔하면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로 연동돼 요일·시간별 갓구운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매장마다 설치된 디지털 메뉴보드의 ‘해피TV’를 통해서도 ‘갓구운빵’ 정보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앱을 통한 주문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배려한 ‘전화 주문 서비스’와 기존 오토바이 배달 가격보다 할인된 비용의 ‘도보 배달 서비스’도 도입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2018년 9월 론칭 당시 서비스 가능 점포 1100여 점에서 시작해 현재 2500여점으로 확대됐고 취급 제품은 200여 종에서 520여 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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