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에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광고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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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국내 최대 규모의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옥외 광고물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가 설치한 이번 옥외 광고물은 후면 조명을 활용하는 라이트박스 형태로 가로 13m, 세로 50m 크기로 총 650m² 규모다. LG전자는 “국내에 설치된 라이트박스형 옥외 광고물 중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옥외 광고에서 ‘압도적 1위 올레드 TV’라는 문구와 함께 맹수의 이미지를 활용해 TV의 선명한 화질을 표현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옥외 광고물이 설치된 테헤란로 일대는 일일 유동 차량 대수가 8만 대 이상으로 알려졌다. 2016년 옥외광고자유표시 구역으로 지정된 뒤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로 불리며 다양한 옥외 광고물이 설치되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lg전자#옥외광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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