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동원 보성녹차 무균충전 설비로 생산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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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프리미엄 차 음료 ‘동원 보성녹차’가 무균 충전 녹차로 맛과 향을 개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원 보성녹차는 최근 1000억 원의 설비 투자를 통해 강원 횡성 공장에 무균 충전 기술을 도입했다. 무균 충전은 외부 세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 설비에서 페트병에 음료를 담는 방식으로 차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힐링 음료’로 주목받으면서 매출도 2017∼2019년 3년간 연평균 40.2% 증가하며 빠르게 늘고 있다. 동원F&B 측은 “매출 증가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며 “무균 충전 방식으로 만든 녹차는 일본 차 음료에 비해 진하면서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용량의 일반 페트병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0%가량 줄여 병 디자인이 세련되고 날씬해졌다.
#동원f&b#보성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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