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의류케어 비밀병기, 탁도-온도-습도 센서… 여름을 부탁해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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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빤 옷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빨랫감은 쌓이는데 비는 계속 오고, 어쩌죠?”
“땀 뻘뻘 흘리면서 매일 셔츠 다림질을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짜증이 나네요.”

여름이 되면 의류 관리와의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부지런히 옷을 세탁하고 널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림질을 해봐도 돌아오는 건 좀처럼 가시지 않는 쿰쿰한 냄새와 어느새 또 쌓여 있는 빨랫감, 돌아서면 다시 구겨지는 셔츠다.

높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땀은 세균이 증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감염에 계속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신경 쓸 것도 걱정할 것도 많은 계절에 삼성전자 의류 케어 가전 삼총사가 빨래 걱정, 위생 걱정만큼은 가볍게 해준다.
쉽지 않은 여름철 의류 관리 고민을 단번에 해결하는 비장의 무기는 알아서 감지하고 알아서 행동하는 ‘센서’에 있다.
탁도 센서로 세탁 성능은 높이고, 세탁 시간은 줄이는 그랑데 세탁기 AI의 ‘AI 맞춤세탁’
여름철 빨래가 번거로운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자주 해야 하는 데 있다. 땀이나 더운 공기에 꿉꿉하기 쉬운 여름옷부터 잦은 샤워로 하루에도 몇 개씩 쓰는 수건 등 빨랫감이 쌓이기 쉽다. 세탁이 잦은 만큼 빠른 코스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지만 걱정은 또 남는다. 찌든 때와 각종 유해 세균이 말끔하게 제거될지, 적은 빨래를 자주 돌리는데 세제 양은 얼마나 넣어야 할지 매번 고민이다.

삼성 그랑데 세탁기 AI의 ‘AI 맞춤세탁’은 이런 걱정을 쉽게 해결해준다. 먼저 세탁물의 무게를 감지해 정량의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준다. 세탁 중에는 탁도 센서가 세탁물의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과 헹굼 시간을 조절한다. 오염도가 높을 땐 세제양과 헹굼 횟수를 추가하고 오염도가 낮을 땐 세탁 시간을 단축한다.

그랑데 세탁기 AI만의 탁도 센서는 정확한 오염도 감지를 통해 세탁 성능을 높이고 불필요한 추가 세탁 시간을 줄인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표준 세탁’과 비교할 때 ‘AI 맞춤 세탁’을 활용하면 오염도가 높은 세탁물의 경우 세탁 성능이 14%나 향상됐다. 오염도가 낮은 세탁물은 동일한 세탁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세탁 시간이 9% 단축됐다.

여름철에 자주 빨래를 하다 보면 ‘누가 대신해줬으면’이나 ‘알아서 좀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삼성 그랑데 세탁기 AI는 소비자가 특별한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알아서 정량의 세제를 사용하고 세탁 시간을 조정하기 때문에 세제 잔여물이나 세탁 성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센서가 알아서 소비자가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판단하고 해결해준다.
온도 센서로 여름 이불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조하는 그랑데 건조기 AI의 ‘AI 초고속 건조’
여름 이불은 자주 빨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고 실내에 널어서 건조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번거로운 가사 노동이 가중된다. 특히 장마철에는 이불이 빠르게 마르지도 않는다. 사용할 이불이 없어 아직 눅눅한 이불을 다시 덮거나 애써 말린 이불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건조기가 여름철에 특히 인기인 이유도 이불을 쉽고 깨끗하게 말릴 수 있어서다.

삼성 그랑데 건조기 AI는 빠르고 정확한 건조로 여름철 침구 관리에 최적이다. 기존 습도 센서에 온도 센서를 추가로 활용한 ‘AI 초고속 건조’로 건조 정확도를 높이고 건조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건조통 앞면과 뒷면에 온도 센서가 각각 장착돼 있다. 온도 센서는 공기가 들어갈 때(뒷면 히터 쪽) 온도와 나올 때(앞면 필터 쪽) 온도를 감지한다. 그리고 두 온도 간의 차이로 건조 정도를 추가로 측정한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온도 센서를 포함해 모두 9개의 센서를 탑재했다. 이 센서들이 주기적으로 건조기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감지한다. 과하게 건조되는 것을 막고 최적의 건조 온도와 시간을 찾아낸다. 한층 섬세해진 센서 덕분에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건조해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든다.

여름 이불 한 장을 건조하는 데 드는 시간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기본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건조기에 비해 그랑데 건조기 AI는 면 소재 이불의 경우 83분, 폴리에스테르 합성 소재의 경우 64분으로 훨씬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AI 초고속 건조로 보송하게 마른 이불이 살갗에 닿을 때 기분은 상쾌하고 마음은 편안해진다.
습도 센서로 빠르게, 이젠 땀 흘리며 다림질하지 말고 에어드레서로 ‘스마트 건조’ 하세요
여름철에는 시어서커나 리넨, 리오셀 등의 소재로 만든 옷이 인기다. 땀이 나기 쉬운 살갗에 잘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 시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잘 구겨지지 않아 깔끔하게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다. 그만큼 땀이 비 오듯 흐르는 여름철 다림질은 누구에게나 피하고 싶은 일이다.

삼성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는 ‘다리미 없이 다림질하기’로 여름철 의류 관리 고민을 해결한다. 방법도 아주 쉽다. 세탁이 완료된 옷을 바로 에어드레서에 걸어 ‘스마트 건조’ 코스를 시작하면 된다. 내부에 습도 센서가 장착돼 있어 습도를 감지한 뒤 그 정도에 따라 건조 시간을 정확하게 관리한다. 특히 에어드레서는 다른 의류관리기 대비 최대 38분까지 건조 시간을 줄였다.

이 외에도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면부터 폴리에스테르, 청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의류를 빠르게 청정 관리할 수 있다. 매일 입는 교복이나 셔츠는 물론이고 얇은 시폰 소재의 블라우스나 원피스, 청바지와 같이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빨아 입은 듯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자연 건조가 쉽지 않은 만큼 에어드레서를 활용해 체취나 땀 냄새를 충분히 제거하면 좋다.

에어드레서는 스팀으로 생활 주름도 간편하게 제거한다. 대용량 모델에 추가된 바지 무게추를 활용하면 다림질 없이도 간편하게 바지 주름을 잡아줘 정장, 교복 바지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에어드레서 대용량의 긴 옷 케어존 덕분에 여름철에 자주 입는 롱 드레스도 구김 없이 관리하는 등 온 가족의 다양한 의류를 새 옷처럼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여름철에는 의류 관리가 더욱더 번거롭다. 신경 쓸 부분이 많고 손이 갈 일도 많아 부담이 가중된다.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옷과 침구를 깔끔하고 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똑똑한 의류 케어가 시급하다.

삼성전자 의류 케어 3종은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의류 관리의 어려움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불쾌한 냄새부터 시간과 노력까지 막막했던 여름철 의류 관리를 속 시원하게 바꿔줄 현명한 선택은 삼성 의류 케어 가전뿐이다. ‘정밀한 센서’로 무장한 삼성 의류 케어 삼총사가 소비자를 대신해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여름을 맞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헬스동아#건강#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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