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작품처럼 감상하는 집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23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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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조감도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조감도
유리 커튼월 설계로 조망권 극대화 … 해운대 바다를 집 앞 정원처럼 누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회원제 리조트인 ‘아난티코브’는 대규모 온천 워터하우스, 인피니티 풀, 이터널 저니(대형서점) 등 문화를 가미한 커뮤니티로 기업 오너 등 슈퍼리치들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강원 평창에는 많은 경제계 오너들이 보유하고 있다는 ‘용평리조트 더포레스트 레지던스’가 있다. 단층 및 복층구조의 고급 별장형 단독 레지던스로 외부 노출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외부인 출입은 철저하게 통제되며 독채 느낌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아난티코브’와 ‘용평리조트 더포레스트 레지던스’의 도심형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리조트가 아닌, 상위 1%의 부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을 지향한다.

내부에는 조망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담기 위해 유리 커튼월이 도입돼 거실과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 4계절 내내 변화하는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상층인 38층에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과 듀플렉스 사우나 등이 구성된다. 4층은 프라이빗 커뮤니티로 휴식과 명상을 위한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멀티 라운지, 가든테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37층과 최상층 38층의 패러그라프 클럽은 입주민 및 멤버쉽 형태로 운영 할 계획이며, 4층의 프라이빗 커뮤니티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자산가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크리에이티브한 영감의 원천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이자, 최고급 리치벨트로 자리한 해운대를 하나의 작품처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며 “수준 높은 커뮤니티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최상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오션뷰 리빙&다이닝 공간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오션뷰 리빙&다이닝 공간
실제 단지는 오션 뷰 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거실 높이를 일반 아파트 평균인 2.3m보다 20cm~30cm가량 더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의 효율을 최대화했다. 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함으로써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여 프라이빗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을 구성했다. 욕실은 호텔형 설계로 리조트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럭셔리한 일상을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가 완공되면 마린시티, 엘시티 등과 함께 해운대 상위 1%들의 하이엔드 문화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오는 5월 분양 예정으로 부산 해운대구의 최중심 입지인 우동 645-6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상 최고 38층 높이로, 수요자 개개인들의 개성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총 3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현재 부산과 서울에 각각 갤러리를 마련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갤러리에서는 내부평면(VR), 컨시어지 서비스 등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의 구체적인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패러그라프 부산 갤러리’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고등학교 옆)에 위치하며, ‘서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1 네이처 포엠 빌딩 2층(청담동 명품거리)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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