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는 차트 공신력 보장을 위해 SK텔레콤 AIX센터와 협력했다. AIX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플로의 비식별 청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분석을 진행해 비정상적인 청취 패턴을 보인 사용자를 다수 발견했다. 플로는 앞으로 이 같은 이상한 패턴의 재생 이력을 산출해 순위 산정에서 배제하는 방식으로 차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화면 상단의 앨범 소개도 AI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맞춤형으로 노출할 방침이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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