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는 일부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숲길에 전달해 소비자가 직접 지리산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우니는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상품 출시 6년 만인 2018년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섬유유연제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혁신과 노력을 계속해왔다. 생분해성 원료로 만들고 기존 제품과 비교해 양을 30%만 사용하고도 향기와 부드러움이 지속되는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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