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계열 자연물질연구소,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인증 획득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20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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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연물질연구소
사진제공=자연물질연구소
주식회사 '플랜트 코퍼레이션(이하 플랜드)'의 계열사인 '자연물질연구소'가 최근 기술보증기금(KIBO)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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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인증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재무 안전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등의 조세 감면 혜택과 정부 정책 자금 심사 시 우대를 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연물질연구소의 대표 브랜드 ‘디마르3(DEMAR3)’는 자연에서 찾은 자생원료만을 고집하는 ‘성분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자연물질연구소 관계자는 “‘디마르3’는 브랜드 런칭 2년 만에 약 120억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인 재무 컨디션과 R&D영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기술 성장력이 벤처기업인증에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제품보다 주요 성분을 3배 이상 함유하고 이를 통해 한 번을 사용해도 3회를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든다는 ‘3배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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