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최대 70%까지 대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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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디팰리스

서울 광화문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덕수궁 디팰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집단 잔금 대출이 가능하게끔 하나은행(정릉지점)과 협의된 것. 입주는 2020년 8월로, 기간이 짧기 때문에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로 진행된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118∼234m²의 중대형 아파트 58채와 전용면적 40∼128m²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2베드, 3베드 타입의 분양가는 10억∼25억 원 선이다. 특히 주거상품과 달리 고급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 단지 서측에 왕의 초상화(어진)를 모시던 선원전이 2039년 영구 복원이 예정돼 궁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동측에는 고급주택 ‘상림원’이 있고 옛 러시아공사관과 정동공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가깝다.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 명문 학군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대기업 본사, 대사관, 관공서들이 많이 모인 곳이라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본보기집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42 성곡미술관에 있으며, 개별 상담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덕수궁 디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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