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CJ 슈퍼레이스 최종전 포토타임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24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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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CJ 슈퍼레이스 8, 9라운드 경기 현장에서 포토타임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벌어지는 타이어 제조사 간 기술력 승부에서 금호타이어를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올해 7라운드까지 진행된 CJ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 우승자는 단 한 명도 빠짐없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했다. 각 라운드 1~3위를 시상하는 포디움에 올랐던 총 21명의 선수 중 16명이 한국타이어를 사용했다.

또한 한국타이어 공식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팀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타이어 장착 3명의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3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포토타임은 오는 26일과 27일 오전, 출전 선수와 레이싱 모델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그리드워크 시간에 진행된다.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F3 Americas)’, ‘포뮬러 르노 유로컵(Formula Renault Eurocup)’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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