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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파트 전세가격 서초구 최고…월세가격은 용산구 최고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07 15:13
2019년 5월 7일 15시 13분
입력
2019-05-07 15:13
2019년 5월 7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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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약 17만9000여건
서울시내 아파트 전세가는 서초구, 월세가는 용산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7일 발표한 서울인포그래픽스 286호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시내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의 경우 서초구가 약 7억7000만원으로 가장 높다.
이어 강남구(7억4000만원), 용산구(6억1000만원), 광진구(5억3000만원), 송파구(5억2000만원), 중구(4억8800만원), 성동구(4억8500만원), 마포구(4억8300만원), 동작구(4억7000만원), 종로구(4억6000만원) 순으로 전세가가 높았다.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208만원인 용산구였다.
이어 서초구(190만원), 강남구(176만원), 중구(154만원), 종로구(145만원), 성동구(143만원), 광진구(125만원), 마포구(122만원), 송파구(122만원), 동작구(121만원) 순으로 월세가 비쌌다.
이 밖에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약 17만9000여건으로 2017년(17만700여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역대 최대 거래량은 2014년 당시 18만2000여건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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