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키요’ 브랜드로 어린이 식품 시장 출사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3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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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국내최초 3~9세를 위한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 ‘키요’를 런칭한다. ‘산양유아식’, ‘아이밀’ 등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일동후디스만의 유아식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모가 아무 걱정없이 선택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안심식품을 내놓았다.

현재 국내 영유아식 제품의 경우 분유, 이유식 등 0~2세 영아를 위한 식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3세 이상 아이들 식품은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어쩔 수 없이 성인식품을 바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맛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등이 높아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비만, 영양불균형, 편식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키요’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엄마안심 5대원칙’을 세워 마음 놓고 아이에게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으로 탄생했다. 그 원칙은 △비만, 성장을 고려한 고단백 & 저탄수화물 △국산 자연원료 그대로, 바른 입맛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기능성 원료 △쇼트닝과 같은 인공포화지방이 많은 경화유지 No △인공조미료, 팽창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 No 등이다. 브랜드명 ‘키요’는 쑥쑥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우리말 ‘키’에 “건강하게 키워요”라는 엄마의 바람을 더해 만들어졌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키요는 편식하기 쉬운 3~9세 아이들이 바른 입맛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설계와 재료선별에 오랜 시간 공들인 제품이다. 앞으로도 아이,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키요’ 신제품은 총 5종이다. 간식류 제품인 △촉촉한 두부 와플(바나나/감자) △그릭 요거트 젤리(딸기/청포도/블루베리) △순한 감자볼(콘스프맛/어니언) △진한 맥앤치즈(더블치즈)와 식사류 제품인 △순한 리조또 소스(토마토소고기/크림새우버섯) 등으로 구성됐다.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 ‘키요’는 공식 온라인몰 ‘후디스 몰’,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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