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공주일반산업단지 3.3㎡ 당 60만원대에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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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통망, 인적자원 및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계룡건설이 분양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 7-2 일원에 위치하며 총 76만7138m² 규모로 조성된다. 이 산업단지는 3.3m²당 6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눈길을 받고 있다. 인근 타 지역의 산업단지 분양가가 3.3m²당 100만 원 내외인 점을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세종시 및 대전시의 산업단지를 대체할 산업단지로 기대된다.

이 산업단지는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정주여건 등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시 및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 나들목이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KTX공주역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 국도를 이용하면 반경 20km 거리의 세종시나 대전시로 이동하기 쉽다. 이처럼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세종시 북부지역에 개발되는 산업단지보다 세종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인적자원과 우수한 정주여건도 자랑거리다. 공주시에 위치한 국립 공주대, 대전 소재의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계룡건설만의 수년간 축적된 산업단지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남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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