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상품만 엄선… 과일 고를 땐 ‘daily’만 확인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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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는 과일 생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경북도에서 생산한 4개 품목(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을 대상으로 맛있는 고품질의 상품만 엄선하여 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공동브랜드이다.

최근 수입 농산물 증가와 지역별 군소 브랜드의 난립이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저하하는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북도가 도내 시군별 과일브랜드를 통합하여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과일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데일리 브랜드를 출시했다.

데일리로 출하되는 상품은 자동화 시설이 갖추어진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중량, 당도, 색 선별을 거쳐 맛과 당도가 뛰어난 상품만 브랜드로 출하하도록 하고 있으며, 등급은 프리미엄과 데일리 일반 2가지로 각각 생산량 대비 상위 10%와 50% 수준으로 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농협 경북지역본부 내에 고객만족센터와 품질관리단을 운영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품질관리단을 통해 생산 농업인과 산지유통센터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품질 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센터와 도매시장에는 미스터리 쇼퍼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일리 로고만 확인하고 상품을 구입하면 안전하고 맛있는 청정경북의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데일리는 현재 대형 유통업체와 경북도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오픈마켓과 편의점까지 공급을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과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데일리#사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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