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코엑스 야외에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 설치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9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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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정문 앞에 7세대 뉴 3시리즈 파빌리언을 세운다고 9일 밝혔다. 이 임시건물은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된다.

3층 높이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돼 있다. 신차의 현장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은 하루 3번 오전, 오후, 저녁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차량은 운영시간 때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에 시승신청을 못한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승 참가자에게는 시승 시작 전 올바른 드라이빙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트러스트 썸 링(TRUST Thumb Ring)’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클 오브 트러스트(CIRCLE OF TRUST)’는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음주운전, 과속운전 등 드라이빙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올바른 드라이빙 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하는 BMW 캠페인이다.

한편,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다. 이번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반자율주행 기능 등 첨단 편의사양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균형감각,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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