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맞은 암웨이, 소통 강화 통해 더 큰 도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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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4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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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밀린드 판트 글로벌 CEO, 마이크 케이저 최고운영책임자, 간 간 최고 디지털책임자, 아노차 사네이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배수정 최고마케팅책임자, 마크 바이더비덴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좌측부터 밀린드 판트 글로벌 CEO, 마이크 케이저 최고운영책임자, 간 간 최고 디지털책임자, 아노차 사네이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배수정 최고마케팅책임자, 마크 바이더비덴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암웨이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이에 암웨이는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며 소통 강화를 통해 더 큰 도약에 나선다. 2021년 창립 30주년을 앞둔 한국암웨이는 ABO(Amway Business Owner) 비즈니스 파트너 보상 플랜 강화와 제품 혁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서울 코엑스에서 ‘더 크고 더 위대하게(Even Bigger and Better)’를 주제로 특별 임직원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해 초 부임한 밀린드 판트(Milind Pant) 글로벌 CEO를 포함한 주요 본사 임원진들이 참석해 한국 지사 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미래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성원 상호간의 직접적 소통 강화를 위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장환 대표이사의 진행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비전과 전략 관련한 진지한 질문이 오갔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밀린드 판트 글로벌 CEO는 한국 지사가 기록한 12년 연속 성장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마이크 케이저(Mike Cazer) COO, 마크 바이더비덴(Mark Beiderwieden)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등 글로벌 본사 주요 임원들과 함께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암웨이의 미래 전략인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의 방향성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한국암웨이는 글로벌 전략과 연계하여 ABO 비즈니스 파트너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제품 혁신에 집중한다. 안정적인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보상 플랜 강화와 더불어 부상 성격의 해외 세미나 또한 3개년 플랜이 발표됐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이한 암웨이가 누구도 복제할 수 없는 가치를 유지하며 또다른 6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러한 차원에서 글로벌 미래 성장 비전을 한국 직원들과 함께 나눴으며 이제 ABO 비즈니스 파트너 분들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밀린드 판트 암웨이 글로벌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진들이 35세 이하 사업자들로 구성된 한국암웨이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 미팅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밀린드 판트 암웨이 글로벌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진들이 35세 이하 사업자들로 구성된 한국암웨이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 미팅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본사 주요 임원단과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밀린드 판트 암웨이 글로벌 CEO 방한 기간 중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잇따른 스케줄을 소화하며 스킨십 경영을 선보였다.

먼저 한국 시장의 중추적 리더인 파운더스 카운슬(Founders Council) 멤버들과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전략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마련했으며 한국 시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 또한 강조됐다. 35세 이하 ABO 비즈니스 파트너로 구성된 U35 멤버들을 별도로 초청해 글로벌 비전을 공유했으며 주요 제품 전략에 대한 논의 또한 이루어졌다.

밀린드 판트 암웨이 글로벌 CEO는 “한국은 암웨이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그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 또한 넓다고 본다"면서 "암웨이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공을 가장 중요시하는 만큼 전략적인 비전 수립과 지원으로 한국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더 큰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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