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의 주요성분 인지질, 신진대사를 관장

사진제공= 펄세스

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로 이뤄졌으며, 이 세포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세포막을 이루는 것이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 choline)이라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인지질의 주요 성분이다.

포스파티딜콜린으로 이뤄진 인지질이 부족하거나 손실되면 그 세포는 수명을 다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지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장기의 세포를 활성화해 관련 질병 치유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외부에서 인지질을 섭취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내리고 혈액청소를 통해서 혈압을 내리며 동맥경화,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서 터지는 뇌졸중 및 모세혈관이 막혀서 발생되는 심근경색, 당뇨 합병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인지질은 뇌의 주요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뇌의 약 40%가 인지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지질을 섭취하게 되면 뇌신경의 전달이 잘 이루어져서 기억력이나 집중력에도 도움이 되며 자율신경, 초조함, 갱년기 장애, 신경소모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지질은 일반 식품에서 섭취하기는 힘들어, 인지질 함량이 높은 크릴오일의 제품 섭취를 권장한다. 크릴오일 관계자는 “좋은 크릴오일 상품을 구매하려면 인지질의 함량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한다”며 “인지질 56%의 크릴오일은 크릴생체 33kg에서 1kg, 인지질 40%는 12kg에서 1kg, 인지질 30%는 7kg에서 1kg이 나오기 때문에 인지질의 높은 함량을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주식회사 펄세스는 국내 유통제품 중에는 인지질 함량이 최대인 크릴56 상품을 출시했다. 크릴56은 인지질이 56% 함유된 상품이다. 크릴56은 홈쇼핑 및 펄세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