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횡성축협한우]철저한 혈통관리 시스템… 한우 자존심 지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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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유통판매 부문 / 5년 연속
횡성축협한우

횡성축협이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불만 관리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019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한우 유통판매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국내 최고의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횡성축협한우는 2016년 하반기 홍콩 수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대한민국 한우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리나라 최초로 캄보디아 수출을 시작해 대한민국 대표 한우로 자리 잡고 있다.

횡성한우가 유명해진 초창기 많은 가품으로 이미지가 훼손됐다. 이에 원조 횡성한우를 지키고자 탄생한 횡성축협한우는 통일된 시스템을 구축해 혈통관리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 수출 등을 전담하며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적 한우를 공급하고, 국가명품인증을 7회 연속 수상하며 원조의 이미지를 지키고 있다.

친환경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품질을 규격화하고 혈통 보존 및 생산을 장려하며 고유의 자질 및 계대 형성을 목적으로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우수 유전인자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횡성한우는 겨울에는 추운 기후로 근내 지방 축적이 적당하고 단단한 육질을 형성하며, 여름에는 서늘한 기후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육질 및 육량등급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올레인산과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맛이 좋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은 “2019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기업과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횡성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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