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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넥슨에 ‘게임 시장’ 1위 내줬다…지난해 매출·이익 모두 ‘뒷걸음’
뉴스1
업데이트
2019-02-13 16:12
2019년 2월 13일 16시 12분
입력
2019-02-13 16:04
2019년 2월 13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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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417억원…전년比 52.6%↓
2017~2018년 넷마블 실적 추이 (넷마블 제공) © 뉴스1
2018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6.6% 줄어든 넷마블이 넥슨에 국내 게임 시장 매출 1위 자리를 내줬다.
넷마블은 연결기준 2018년 매출이 2조213억원,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6.6%, 52.6%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0.4% 감소한 2149억원이었다.
지난해 해외매출은 전체 매출의 70%에 달하는 1조4117억원으로 2016년(7573억원), 2017년(1조3181억원)에 이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넥슨은 2018년 연간 매출이 2조529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힌 바 있다. 이로써 2017년 처음으로 넥슨을 제치고 게임 시장 매출 1위에 올랐던 넷마블은 1년만에 다시 왕좌를 내주게 됐다.
© News1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5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1% 줄어든 146억원이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3327억원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을 비롯해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쿠키잼’ 등이 북미·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실적 부진은 대부분의 신작 출시가 연기됐기 때문이라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출시 지연된 기대작들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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