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8년 연속 ‘최고의 직장’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8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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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인사평가업체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벤틀리에 따르면 업체로부터 회사 전문성 개발 및 미래 인재 적극적 양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벤틀리모터스와 4000명 직원들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날 받게 된다.

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 벤틀리 임원은 “미래를 내다봤을 때 우리의 목표는 차세대 벤틀리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근무 환경을 개선시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고용협회는 연례 국제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고용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려 노력하고 비즈니스 모든 수준에서의 인재 개발 및 양성에 힘쓰는 회사를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한다.

이번 달 말부터 벤틀리 모터스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견습생 (Apprentice)을 위한 고용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9년 가을부터 시작하는 신입 견습생들은 이미 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50명 견습생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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