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향토기업 미래건설㈜, 창원시 주거여건 개선사업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3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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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건설㈜
사진제공=미래건설㈜
창원의 향토기업 미래건설㈜은 지난달 12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의 밤 송년 콘서트’ 티켓 200매(1,320만 원 상당)를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계층 가정에 기탁한 데에 이어,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여건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건설㈜ 임직원들은 1960년 설립된 마산 합포구의 영신원과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배관설비 보수 등에 힘을 보탰으며, 영신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11명의 아동과 결연을 하고 후원을 약속했다.

미래건설㈜ 이동백 대표는 “영신원 어린이들과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던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건설㈜는 시공과 시행, 관리까지 일원화 체계로 운영하는 전문 건설사다. 창원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중앙 역세권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 7월 중 ‘미래리움2’를 준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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