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젠(대표 최동윤)은 기업 규모에 따라 근태별 맞춤 근무시간 관리가 가능한 ‘온타임(On-time) 1.7’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트젠에서 개발한 온타임은 사용자별 근로시간에 따라 지정 시간이 되면 기업 내 PC를 강제 종료하는 PC 전원관리 프로그램이다. PC-on off 시스템을 기반으로 직원들의 명확한 근로시간 기록 관리가 가능한 기업 시스템 관리 솔루션으로 △연장근무 시간 기록 △이석 감지를 통한 부정 사용 방지 △유연근무, 탄력 근무, 단축근무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위트젠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도 서버 구축 및 사용자 PC 라이선스 구매 등에 대한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주 52시간 단축근무제에 따른 대응 및 기업 근로문화 개선이 가능하도록 온타임의 클라우드 버전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클라우드 버전 ‘온타임 1.7’은 사용자 규모에 따라 월 1000~3000 원의 사용료만 부담하면 기존의 서버 구축형 온타임과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6~8주의 기간이 소요됐던 기존 구축형에 비해 1~2주의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도입할 수 있다.
위트젠 최동윤 대표는“주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되면서 근무 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근로시간 관리 시스템의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며 “작은 규모의 사업장에서도 금전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타임 1.7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온타임은 이미 50개 기업에서 구축 및 테스트가 완료됐으며 소프트웨어 GS 1등급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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