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총 6필지 341억원 규모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2월 7일 12시 39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유통상업용지 1필지, 근린상업용지 3필지 및 양주고읍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6필지 341억 원을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유통상업용지는 옥정지구 내 유일한 유통상업부지로 지구 한가운데 위치하고, 향후 계획인구 10만6000명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다. 근린상업용지의 경우 지구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본격화되면 보다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고읍지구는 사업준공이 완료돼 제반 공공시설 및 편익시설,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배후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도시여건이 성숙단계에 이르고 있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급일정은 오는 11일 LH 온라인 청약센터을 통한 입찰 신청접수, 12일에 개찰 및 당첨자발표, 17일~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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