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2018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수상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왼쪽)이 이상진 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표정있는가구’ 에몬스(회장 김경수)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좋은기업( 2018 Korean Good Company)’ 에서 생활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민국 좋은기업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정보연구소가 2012년 공동 개발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재무 성과의 달성뿐만 아니라 법적,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포괄한 기업경영의 종합평가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총 63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고객만족, 사회공헌, 인재존중, 혁신경영, 리더십의 다섯 부문에 걸쳐 국민설문, 평판분석평가, 경영성과의 3개 차원으로 진행됐다. 에몬스가구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대한민국 좋은기업’상을 수상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책임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하여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