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태관리 솔루션 ‘JOBCAN’, 무료 체험 이벤트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2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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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에 따른 출퇴근, 근로, 휴가, 직원 관리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지난 7월부터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2019년부터는 300인 미만 사업장에도 시행될 계획이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한 것으로, 노사 합의 시에도 주당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 없다. 위반 시에는 사업주에게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아직까지 직원들의 근태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여, 혹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이 주 52시간 근무제에 적합하지 않아 새로운 방안을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에 4개국 대상으로 서비스중이고, 3만여 개 기업이 선택한 근태관리 솔루션 ‘JOBCAN(잡캔)’이 30일간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근태관리와 출·퇴근 관리, 근무 스케줄 관리, 휴가·잔업 신청 관리 등이 가능한 JOBCAN(잡캔)은 기본 기능 외에도 설정에 따라 200개 이상의 옵션을 갖추고 있다. 출·퇴근 체크는 IC 카드와 지정맥 인식, PC(IP체크),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외근 시에는 스마트폰의 GPS로 근무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단, GPS는 출·퇴근 시에만 사용자 동의 하에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웹 방식으로, 직원의 실시간 동선 파악 등 개인정보침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기술적으로 원천차단했다는 게 잡캔측의 설명이다.

주 52시간 근무 초과 목록과 근무 시간별 인원, 직원 스케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사내 메일을 통한 휴가 신청·승인 ▲직원 희망 근무 시간대 반영 ▲다양한 근무 패턴 등록 ▲근무 스케줄 모집 ▲직원·그룹 관리 ▲유연근무제·교대근무제 설정 ▲다양한 근무 패턴 등록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와 전 세계의 시차를 지원해 해외에서 지사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추후에는 프로젝트 및 과업을 등록하고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공수 관리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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