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인천 부평구청에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9대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29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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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29일 인천 부평구청에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9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이 구입한 전기차 9대는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볼트EV는 관내 9개동 행정복지센터 내 맞춤형 복지팀에 1대씩 배치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카허카제 한국GM 사장은 “사회복지 사업 동반자로 쉐보레 볼트EV를 선택해 준 부평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GM에 따르면 볼트EV는 1회 충전으로 최대 383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로 소비자 뿐 아니라 기업과 관공서 업무용 차량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경쟁력이 우수하고 유지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 모델은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어 약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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