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디지털, 세그웨이-나인봇 ‘드리프트 W1’ 신제품 발표회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13일 15시 49분


사진제공=EST디지털
사진제공=EST디지털
EST디지털(대표 임세혁)은 지난 8일 세그웨이-나인봇의 ‘드리프트 W1’ 신제품 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드리프트 W1’ 발표회에는 세그웨이-나인봇 샤오샤오(Xio Xio) 부사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관리 담당 펑위웨이(Peng Yuwei) 총감독을 비롯해 국내 유통사와 판매채널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그웨이-나인봇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E-스케이트 ‘드리프트 W1’은 UL·CE 등의 국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여러 특허기술을 집약시킨 차세대 제품이다. 최고 속도 12km/h로 가벼운 레저 및 이동수단으로 적합하며, 3시간 충전에 45분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할 만큼 디자인도 수려하다는 평가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드리프트 W1외에도 오는 9월중에 판매예정인 나인봇 전기 카트인 고카트도 선을 보였다. 고카트는 기존의 나인봇 미니프로 320과 고카트 키트를 결합해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탈바꿈된다. 주행거리 16km에 시속 24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드리프트 W1’ 공급사인 EST디지털 임세혁 대표는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해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서 “계절적 요인과 맞물려 W1이 전동휠 시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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