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펫티켓 문화 향상 앞장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3일 09시 31분


신세계 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에서 반려견 문화 향상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하는 ‘펫티켓(펫과 에티켓의 합성어) 공개 강연’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펫티켓 강의에는 수의사, 행동교정전문가 등 반려견에 관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려견 이해, 건강, 행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오는 4일과 5일,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오는 11일과 12일 열린다.

먼저 오후 1시에는 EBS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설채현 그녀의 동물병원 수의사가 ‘아이야, 넌 무슨 생각을 하니?’라는 주제로 반려견과 공감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조우재 수의사가 ‘우리 강아지 20년 살기’라는 주제로 반려견의 건강과 관련된 강의를, 오후 4시 30분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박보연 교수가 ’반려견의 습성, 잘못된 오해 강의’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반려견의 즉석 행동교정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강연 참여 고객들에게는 각 강연당 선착순 50명에 한해 반려동물을 위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몰리스펫샵’ 식품·용품 20% 할인권을 증정하며, 반려동물 전용 우유 ‘아이펫밀크’도 제공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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