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능인력 일자리 창출”… 롯데-산업인력공단 업무협약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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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일자리 창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일자리 창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롯데그룹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수 기술·기능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윤종민 HR혁신실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 롯데와 산업인력공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기능 인력을 육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는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이 롯데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산업인력공단은 기술·기능 인재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기능경기대회 등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는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등에서 기계, 금속, 전기,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직종의 기능경기대회 선수가 취업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롯데#산업인력공단#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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