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신한카드 아름人, ‘아름인 도서관’ 세워 57만권 도서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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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브랜드 부문 1위


신한카드는 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과 ‘직원과 함께 꿈꾸는 미래, 고객과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 1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움’을 모토로 한아름 가득 사랑을 담은 ‘아름’과 사람 ‘인’을 조합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을 만들고, 금융권 최초 기부 전용 포털 사이트 ‘아름人’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있으며 2017년 말 기준 27만 여명의 고객이 참여하여 총 누적 52억 원의 모금실적을 달성했다. ‘아름인’ 사이트는 국내 소액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주요 사회복지단체와 사회공헌 실시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실시하는 ‘자선형 사회공헌’이 아닌,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을 목표로 전개하고 있다.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연평균 11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대학생, 고객 등 일반 시민과 제휴사, NGO 등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하고 있다.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은 친환경 독서환경과 양질의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서울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아동병원 등에 2017년 까지 총 470개의 도서관과 총 57만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4번째 글로벌 도서관을 인도네시아에 지원하고, 신한카드 임직원과 고객봉사단이 만든 아름인 책가방과 학용품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07년 출범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 외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독서 코칭 활동인 ‘아름인 대학생 북멘토’, 해외 저개발국에 파견 아동을 위한 위생교육·학교 및 주택 지원활동을 진행하는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 등을 6년 이상 장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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