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타운개발, 평창동에 고급 단독주택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9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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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타운개발이 평창동에 모던 미니멀리즘한 감각을 살린 고급주택을 분양한다.

고급주택전문 개발회사 에스타운개발이 성북동, 삼성동에 이어 평창동에 새로운 모던 미니멀리즘의 고급 단독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에스타운개발이 분양을 진행하는 이 단독주택은 자연친화적인 미니멀리즘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북악스카이웨이가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뷰는 최상의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동은 전통 부촌의 상징으로 많은 고급주택과 단독주택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북한산 한줄기인 보현봉과 북악 스카이웨이가 지나는 북악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다. 바람을 감추고 물을 얻는다는 '장풍득수'로, 이는 재물이 흩어지지 않고 한 곳에 모인다는 최고의 명당으로 알 만 한 정ㆍ재계 인사 및 수많은 슈퍼리치들이 평창동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에스타운개발에서 분양하는 주택은 평창동 475-13과 489-12에 있으며, 최고급 주택들이 자리잡은 메인도로다. 평창동 475-13에 있는 주택은 대지 496㎡(약150평)에 건축 연면적은 총 450㎡(약136평)이다. 또한 평창동 489-12에 위치한 주택은 대지 564㎡(약170평)에 건축 연면적이 총 614㎡(약185평)이다.

에스타운개발 관계자는 “오래된 고급주택이 즐비한 평창동에 이번 고급주택 신규공급이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슈퍼리치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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