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툴즈, 창틀 청소 신제품 ‘인샤인’ 출시 앞두고 주부대상 설명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9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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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이툴즈
사진제공=조이툴즈
조이툴즈(대표 최성헌)가 지난 달 21일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스타트업 전문창업기획사인 와이앤아처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5월 창업한 조이툴즈는 창틀에 끼워 사용하는 창틀 청소 도구인 ‘인샤인(Inshine)’이라는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샤인’은 창문에 탈부착이 간편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 한 두 번 창문을 열고 닫으면 창틀이 깨끗해지므로 일부러 창틀을 청소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인샤인과 함께 제공되는 청소 패드는 초극세사를 사용하여 창틀에 흠집을 내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먼지 등의 이물질 흡착력이 탁월하여 실내 오염을 줄일 수 있어 집안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사명인 ‘조이툴즈’는 기쁨을 주는 도구라는 의미로 생활의 편리를 주기 위한 다양한 도구를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게 하는 회사라는 의미이다. 창틀 청소기 제품명 ‘인샤인’은 청소하기 어려운 곳인 창틀의 틈새를 청소하여 안쪽이 반짝반짝 빛나게 할 수 있는 도구라는 뜻이다.

조이툴즈 최성헌 대표는 “대부분 창틀 청소에는 청소솔이 사용되고 있을 뿐, 특별히 창틀 청소를 위한 도구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인샤인은 창문에 부착하여 문을 열고 닫으면 창틀이 청소되는 창틀 전용 청소도구로 이러한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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