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행복더함 사회공헌캠페인] 폐우유팩 화장지 개발 환경보호-자원절약 이끌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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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제지

부림제지㈜ 윤명식 회장은 환경보전을 위해 재활용업계에 뛰어들어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오로지 사회에 기여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기업을 일구어냈다.

재활용 사업이 소비자들의 그릇된 선입견 때문에 이윤을 추구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었다.

그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1985년 부림제지를 설립하고 폐우유팩 및 종이팩을 화장지 원자재로 개발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펄프 수입을 대체하여 자원 및 외화를 절약했다.

1992년 7월 친환경 화장지부문 환경인증서를 인증 받고 세계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MBC 방송국 주최 ‘좋은한국인대상(환경부문)’ 수상, 기타 환경 관련 이바지 공로로 많은 상을 수상했다. 환경운동 차원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제품 홍보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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