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동안 미백 트렌드 ‘밝은 피부’…관리법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23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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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새해가 밝았지만, 변함 없이 한결 같은 피부를 뽐내는 이들이 있다. 흔히 동안이라 불리는 누가 봐도 어려 보이는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안의 기준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동안의 조건들 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조건은 바로 환한 피부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칙칙함, 잡티, 불균일한 피부톤 등이 눈에 띌 뿐만 아니라, 멜라닌 과다 생성으로 인해 피부에 그늘이 드리워진 듯 칙칙해 보이기 십상이다. 동안 피부를 갖춘 사람들은 이러한 칙칙함을 극복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 어려 보이는 피부를 유지해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이와 관련, 23일 SBS 모닝와이드에서 방송된 ‘동안의 비결, 맑은 피부에서 찾아라!’ 코너를 통해 소개된 동안 미백 트렌드와 관리법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자타 공인 동안 최강자로 불리는 서창민씨가 출연했다. 서 씨는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미 넘치는 외모에 유독 눈에 띄는 환하고 맑은 피부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자신의 동안 비결이 피부톤을 밝혀주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종훈 피부과 전문의는 “밝은 피부톤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동안 조건에 있어서 반은 갖췄다고 할 수 있다”라며 “동안의 필수 조건은 맑고 깨끗한 피부”라고 밝혔다.

서 씨는 맑고 깨끗한 피부 관리를 위해 쌀뜨물 세안, 142 호흡법, 백삼차 음용 등 본인만의 동안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안 관리 비법 중에서도 시청자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백삼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 간편한 방법으로 동안 미백 케어할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방송에 소개된 백삼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설화수의 대표 미백에센스인 ‘자정미백에센스’다.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인삼 유래 미백 성분인 ‘백삼사포닌’을 함유해 피부를 탄탄하게 채우고 멜라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해준다. 또한 ‘백삼농축다당체’ 성분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 맑은 물을 머금은 듯 투명한 빛으로 차올라 티 없이 해말간 피부를 선사한다. 수분을 함유하는 성질이 뛰어난 탱글한 젤 제형은 피부에 펴 바르는 순간 에센스가 품고 있던 수분감이 시원하게 퍼지면서 촉촉하게 스며들어 귀한 백삼의 유효 성분을 전달해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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