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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물가 감안한 아파트값, 작년 서울만 3.2% 올라
동아일보
입력
2018-01-23 03:00
2018년 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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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3% 상승… 전국은 0.4% 하락
2017년 한 해 동안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전국의 실질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울 강남지역의 실질 아파트 매매가는 4.3% 올라 주택시장의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지는 모습이었다.
22일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1년 전보다 0.4% 떨어졌다. 실질가격 상승률은 명목가격 상승률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것이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1.9%였다.
지역별로는 경북(―5.6%) 경남(―5.2%) 울산(―3.7%) 충남(―4.0%) 충북(―3.4%)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2015, 2016년 제2공항 개발 등의 호재로 집값이 많이 오른 제주(―1.0%) 역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반면 서울의 아파트값 실질가격 상승률은 3.2%로 전국 평균을 3.6%포인트 웃돌았다. 이는 2004년 이후 연평균 상승률(1.3%)보다도 1.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특히 한강이남 11개 구의 실질 매매가가 지난해 4.3% 오르며 서울의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실질가격에 영향을 준 주요 변수로는 아파트 입주량이 꼽히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신규 입주물량은 38만4000채였다. 이 중 서울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는 2만7000여 채로 7%에 불과했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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