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18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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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오는 1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 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2000㎡ 규모로 2만50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 서울 도심에서의 거리는 약 16km에 불과하고 남양주시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이기도 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하여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 6월 말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19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했다. 또 카페 린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1층 가구는 2.5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이 좋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본보기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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